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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일상

[매일반찬] 매콤한 두부조림 침넘어가요 ㅋ

[매일반찬] 매콤한 두부조림 침넘어가요 ㅋ

 

 

 

더워지는 날씨네요..

대구는 오늘도 초여름날씨라고 하는군요..

더운날씨지만 바람이 불어주니 시원하고 좋은데

햇볕이 뜨겁~

 

 

더운 날씨에 자칫 입맛이 없을때가 있어요

입맛없을땐 매콤한게 입맛을 돋구어주잖아요~

오늘 점심은 매콤한 두부조림을 해봤어요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[청량고추 팍팍 넣은 매콤한 두부조림]

 

 

 

  재료 : 두부, 양파, 파, 청량고추

 

양념 : 물(멸치육수), 다진마늘, 후추조금, 간장조금, 올리고당, 참기름, 올리브유 

 

 

 

 

 

후라이팬에 두부를 노릇하게 굽고

냄비에 양파깔고 양념 섞어서 자작하게 졸이면 끝!!

 

냉장고에 시어머니께서 만들어두신 양념장도 조금 넣었어요^^

매콤하니 밥도둑이네요

 

 

 

 

 

 

두부조림은 국물없이 졸이면 두부에  흡수가 다 되어서

윤기도 없고 맛없어 보이더라구요~

약간 국물이 있을정도로 졸여주세요~

저는 국물이 조금 모자라더라구요..순간 방심하면 다 졸여진다는 ㅠ

물을 조금더 넣고 한번더 조리기^^

 

 

청량고추와 파는 마지막 김한번 올릴때 얹어 주면

아삭하게 식감이 좋아요~

 

아~근데 청량고추 매워요 컥...

 

두부조림 국물에 뜨거운밥 쓱쓱 비벼 먹으니

밥 2그릇은 그냥 비우겠어요

 

 

 

 

[참치김치찌개]

 

돼지고기 김치찌개도 맛있지만

저는 참치김치찌개도 좋아해요^^

 

재료도 간단하고 며칠 된장찌개 먹었더니

오늘은 매콤한것만 생각나네요~

 

아침에는 신랑과 벌라이프쉐이크 한잔 먹고

점심은 한식위주로 든든하게 밥 먹어주고

저는 지금 허벌라이프 리프트오프 시원~하게 한잔 마셨어요

 

오후가 되니 약간 나른하네요~

허벌티도 얼음 동동 띄워서 한잔 마셔야겠어요..

 

 

 

 

오늘 점심은 맵고 간이 된 음식을 먹었으니

벌티로 쏙쏙 ~빼줘야죠 ^^